심플 그 자체인 팔찌 입니다.

얇은 팔찌로 구입하니... 착용할때마다 아쉽고

나이들수록 더 중량감있는 팔찌를 찾게 되어 기존 팔찌는 본전도 못뽑고

바꾸게 되어 이번에 그냥 오래 착용할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반지는 핑크골드로 구입해서 팔찌는 옐로우로... 저는 그냥 골드색이 좋더라구요.

그레이스 팔찌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폭이 좁았어요. 근데 두께가 있고 묵직하더라구요.

팔이 묵직해서 팔찌한 기분 납니다^^ 각인 서비스로 예쁘게 각인도 했어요.

사진보다 착용하니 더 은은한것이 눈에 확띄지는 않아요. 근데.. 단아하고 깔끔합니다.

어머니 팔찌도 골드베리의 모던팔찌로 구입했는데 그것보다 폭이 훨 좁았어요.

60대 초반인 어머니가 보시더니 저한테는 딱 어울리는데 본인은 좀 더 넓고 화려한것이

좋다고... 모던팔찌를 더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팔찌 안쪽에 고리부분에 칸이 두칸이라

팔찌 길이가 조금 조절되는 것같아요. 처음에 바깥쪽에 차서 너무 긴거아닌가 했는데 안쪽으로

착용하니 괜찮더라구요. 14.5 살짝 안되는 팔목에 16.5로 했는데... 16으로 해도 좋았을걸 싶어요.

줄이는것은 되지만 늘리는 것은 안된다 하셔서... 일단은 조금 넉넉하게 주문했어요.

중량감도 있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아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사은품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