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나서 어찌나 기다려지던지...
너무나 많이 묻고 전화도 가끔드리고..요청도 많고 해서 혹시나 했는데,
저의 요청을 들어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드려요.
받자마자 너무 영롱하달까..? 보석처럼 빛나는 연수정의 고급스러움에 흠뻑~ 취했네요.
작은 연수정을 예쁘게 커팅해서 그런지 회사사무실 제 책상앞 거울로 비친 목걸이가 반짝거립니다.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사진은 확대감 있어서 혹시나 투박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포인트 확실히 잡아주고, 게다가 먼가 그냥
큐빅이 아닌 색감도 오묘하게 반짝여서 맘에 쏙 들어요.
아시죠?
저 이거사고싶어서 배회했던 거.. ^^
1센치마다 고리연결되있어서 전 40cm+3 로 했는데 그냥 제일 가깝게 40 으로 해도 여유있어요.
목도리 두르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목도리 밑으로 살짝 내려보이는 목걸이에 자꾸 눈이 슬금슬금 갑니다.
워낙에 목걸이 애호가라.. ^^
금값좀 내려야겠어요... 이쁜 목걸이 많이 사고싶거든요~~
이쁘게 잘 할께요..
아! 약간 흠이있다면.. 연수정과 맞물린 양쪽 날개부분이 하나는 제대로되었는데 하나는 곤두섰네요.
혹시나해서 제가 눕혀볼까 눌러볼까 하다가 그러다 부러지기라도 하면!!
그래서 냅뒀습니다.
주신사은품 달력도 귀엽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자주 또 들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